가평청소년문화의집, 전국 중고등학생 궁도대회 단체전 장려상   [사진=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전국 중고등학생 궁도대회 단체전 장려상 [사진=가평군]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가평군의 청소년들이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당당히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과 끈끈한 협동심이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가평군은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18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한국중·고궁도연맹회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궁도대회’ 단체전 부문에서 값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 궁도 실력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18일 전국대회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청소년들이 올해 지난 4월부터 가평 지역의 전통 활터인 ‘보납정’에서 국궁을 진지하게 배우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다. 이들은 보납정 소속 전문 사범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활쏘기의 올바른 기본자세와 철저한 안전수칙을 익히고, 반복적인 훈련을 거듭하며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왔다. 특히 여러 명이 호흡을 맞춰야 하는 단체전을 함께 준비하고 실전 경기에 임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집중력과 흔들리지 않는 인내심을 길렀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북돋우며 끈끈한 협동심을 키워나갔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생애 첫 전국 궁도대회 출전이라는 긴장되는 순간 속에서도 이를 의연하게 이겨내고 전국대회에서 이처럼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청소년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며, “우리 재단과 시설은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가평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전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