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경구용 인슐린, 유럽 1상 종료 임박 [사진=시사큐브,AI활용]](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942677265-ac7100.png)
삼천당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용 인슐린의 유럽 임상 1상 종료가 임박하면서 후속 임상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상 종료 이후 확보될 데이터가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인 가운데,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준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유럽 임상시험정보시스템(EUCT)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의 경구용 인슐린 임상 1상은 오는 10월 21일 종료 예정으로 등록돼 있다. 해당 임상시험의 식별번호는 EUCT 2024-519502-12-00이다. 회사는 지난 5월 말 첫 투약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획대로라면 약 5개월간 진행된 투약 및 관찰 일정이 이달 마무리될 전망이다.
임상시험 종료는 곧바로 최종 결과 발표나 후속 임상 승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투약과 관찰이 끝난 뒤에는 수집된 자료의 검토와 데이터 정리, 통계 분석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안전성 및 내약성 등 주요 평가 항목을 확인하고, 후속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임상 1상 결과가 삼천당제약의 경구용 인슐린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사 방식으로 투여하는 인슐린을 먹는 제형으로 구현하려는 시도인 만큼, 인체 대상 임상에서 확인되는 결과가 향후 개발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삼천당제약이 자체 개발 플랫폼으로 내세우는 S-PASS 기술의 적용 가능성 역시 주요 관심사다. 다만 플랫폼의 상용화 가능성을 판단하려면 임상 결과뿐 아니라 후속 시험에서의 재현성, 약물의 체내 전달 특성,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임상 1상 결과 공개 시점과 글로벌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일정이다. 회사가 후속 임상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관련 규제 절차를 진행할 경우 개발 단계가 한층 진전될 수 있다. 해외 제약사와의 기술 협력이나 파트너링 가능성도 향후 사업 전개 과정에서 지켜볼 대목이다.
결국 삼천당제약 경구용 인슐린의 향후 가치는 임상 1상 일정의 마무리 자체보다 실제 데이터의 내용과 후속 임상 진입 여부에 의해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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