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SCD411’ 상업화 전략과 시너지 기대 [사진=시사큐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476511155-wv4o9b.pn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규제 승인 이후의 안정적인 공급망과 파트너십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글로벌 상업화 전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천당제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한 실무적 핵심 요건을 제시하면서 양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지난 10월 19일 ‘2026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주간’을 맞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가치 실현(Realizing the Global Value of Biosimilars)’을 주제로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카비는 이번 성명을 통해 바이오시밀러가 지닌 의료적·경제적 가치를 온전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규제 당국의 품목허가 획득 그 이상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질적인 환자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선결 과제로 ① 과학적 신뢰 확보 ② 안정적인 공급망(Reliable supply) 구축 ③ 우호적인 보건·보험 정책 조성 ④ 글로벌 파트너사 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꼽았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환자들에게 차질 없이 의약품이 전달되도록 하는 인프라와 파트너 간의 신뢰가 핵심 경쟁력이라는 진단이다.
이 같은 카비의 전략적 방향성은 삼천당제약과의 협업 구조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삼천당제약은 SCD41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기대감이 고조되는 국면에서, 자사의 우수한 생산 및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EU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시설을 기반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의약품을 생산해 온 만큼, 파트너사가 강조한 ‘안정적 공급망’ 요구 부문에 강력한 경쟁 우위를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삼천당제약이 자체 생산 인프라를 통한 안정적인 완제품 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프레제니우스 카비의 현지 유통망과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역량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삼천당제약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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