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도서관,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6] 거점 프로그램 성료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339019601-jiofmd.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인 의정부음악도서관이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예산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모두 잡았다.
의정부음악도서관(도서관정책과)은 지난 24일 도서관 오픈스테이지에서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6’ 거점 프로그램인 ‘음악으로 디자인하는 삶, 일상 속 음악의 깊이를 듣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축제의 일환으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공디자인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순수 시비를 투입하는 기존 행사의 틀을 벗어나 국비 공모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재정 부담을 대폭 낮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음악도서관이 보유한 고유의 공간과 전문 장비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추가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품격 시민 문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해 모범적인 행정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날 공연은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상균 교수의 전문적인 해설과 재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로 꾸며졌다. 재즈, 대중가요(팝), 친숙한 영화음악 등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르의 음악들을 곡에 담긴 깊은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어 관객들이 음악적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전 예약 절차 없이 도서관을 찾은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문화예술 향유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한 의정부 시민은 “곡마다 얽힌 흥미로운 해설을 들으며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니 일상의 피로가 씻겨 내려가고 삶이 한층 풍요로워진 기분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이처럼 뜻깊고 수준 높은 공연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거점 프로그램은 외부 재원을 알차게 확보하고 도서관의 기존 인프라를 지혜롭게 활용하여 예산 효율성과 시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동시에 극대화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시정 공모사업과 긴밀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서관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용해 재정적 부담은 줄이면서도 의정부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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