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8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서 ‘2026년 동두천무형유산대축제’ 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8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서 ‘2026년 동두천무형유산대축제’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의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소중한 무형유산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축제의 장이 가을 단풍이 물드는 소요산에서 펼쳐진다.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8일 일요일 오후 1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6년 동두천무형유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무형유산연합회(회장 이영호)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지역 내 우수한 전통문화와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대로 이어져 온 전승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동두천의 역사와 혼이 담긴 대표적인 무형유산 보존회들이 대거 출연해 각 지역 고유의 특색과 전통을 살린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우선 경기도 무형유산 제55호로 지정된 ‘동두천민요보존회(회장 김순희)’가 구수한 우리 소리의 진수를 전하고, 동두천시 무형유산 제2호인 ‘하봉암도당굿보존회(회장 이영호)’와 제3호인 ‘이담농악보존회(회장 차유철)’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흥겨운 가락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동두천시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아울러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4 출신의 인기 가수 김산하가 특별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우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이번 동두천무형유산대축제는 우리 시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묵묵히 지키고 전승해 온 각 보존회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동두천의 무형유산이 지닌 깊은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깊이 공유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전통문화의 공감대를 탄탄하게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026년 동두천무형유산대축제’는 오는 11월 8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며,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동두천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