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인일자리 어르신 651명과 함께한 문화 나들이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338356410-hdl9v8.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은퇴 이후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의정부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잠시 일손을 내려놓고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의 주관으로 지난 29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651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여유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누며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관람이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은퇴 후에도 풍부한 인생 경륜과 지혜를 발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시니어의 모습을 그린 영화 ‘인턴’을 함께 관람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고 대화를 나누는 등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번 문화 나들이에는 총 651명의 어르신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부적으로는 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소속 5개 사업단에서 191명이 참여했으며, 공익활동사업 소속 5개 사업단에서 460명이 함께했다. 특히 노인여가시설문화지원단(90명)과 공영주차장사업단(70명) 등 다양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해 서로를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은퇴 후에도 자신의 가치를 멋지게 발휘하는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에 깊은 깊은 공감과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오랜만에 동료들과 나란히 앉아 영화를 보며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평생 기억에 남을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오랜 세월 쌓아온 삶의 지혜와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깊은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활기차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문화활동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단순한 소득 보장을 넘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다각도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 경험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 있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