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행복로 일대 범죄 예방 운동(캠페인) 실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행복로 일대 범죄 예방 운동(캠페인) 실시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심 번화가에서 민관이 손을 잡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대규모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난 28일 오후 7시 의정부역 인근의 대표적인 도심 명소인 행복로 일대에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장영석) 소속 대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각종 생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행복로 일대 범죄 예방 운동(캠페인) 실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행복로 일대 범죄 예방 운동(캠페인) 실시 [사진=의정부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행복로 일대를 여러 구역으로 세밀하게 나누어 행인을 대상으로 홍보 안내문을 직접 배부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의정부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축이 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에도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한 야간 순찰 활동을 펼치며 경찰의 치안 손길이 닿기 힘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해 온 대표적인 지역 봉사단체다. 특히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간 ‘의정부 안심귀가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발걸음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자율방범연합대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지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연대하여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건강한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영석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시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모일 때 비로소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정부를 완성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자율방범대는 의정부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곳곳의 어두운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봉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