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34회 민․관․군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제34회 민․관․군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군부대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소요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 군부대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민·관·군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 간의 긴밀한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요조기회(회장 고강훈)가 주관하고 소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호)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국회의원 김성원,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동보조기회와 동두천시청 팀을 비롯해 총 8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종합우승은 제7501부대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동두천시청 팀이 차지했다.

미군 부대 주둔지와 접해 있는 등 군사적 특수성을 지닌 동두천시는 그간 민·관·군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다져왔다. 특히 접경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치단체의 지역 공동체 통합 활동은 상시적인 안보 태세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고강훈 소요조기회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민·관·군이 하나 되어 화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굳건한 협력 관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