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6 오픈스튜디오’ 성료… 1,503명 방문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082906359-fjlnw7.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6 오픈스튜디오’가 총 1,503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존 2일이었던 운영 기간을 3일로 확대하여 관람객들의 참여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입주작가들의 생생한 작업실 공개를 비롯해 전문예술인 간의 심도 있는 교류,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장을 만들어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6 오픈스튜디오’ 성료… 1,503명 방문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082921282-zs4n70.jpg)
이번 오픈스튜디오에는 10기 입주작가인 김민지, 범진용, 신용재, 전가빈, 홍수현 작가를 비롯해 11기 입주작가 맹성규, 방성욱, 서정배, 임도, 홍유영 작가 등 총 10명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전문적인 ‘비평워크숍’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신효진 이응노미술관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입주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발표하고, 이문정 미술비평가, 조은정 미술사학자, 한준희 전 청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등 국내 미술계 전문가들이 날카롭고 애정 어린 비평과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타 기관 레지던시 관계자와 역대 입주작가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해 창작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6 오픈스튜디오’ 성료… 1,503명 방문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082932458-5p48a0.jpg)
이어 24일에는 입주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모티브로 기획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작가들과 직접 손을 맞잡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체험하며 현대미술을 한층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같은 날 777생활문화센터에서는 동아리 발표회인 ‘동내(洞內) 나들이’가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생활예술 활동의 성과를 아낌없이 뽐냈으며, 이와 연계된 도자기 만들기 및 서예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던 입주작가들의 작업실이 전면 개방되어, 관람객들이 예술가의 숨결이 깃든 창작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작가들과 마주 앉아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3층 777갤러리에서는 10기 입주작가 신용재의 릴레이 개인전 《낭만껌》이 동시에 개최되어 전시의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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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6 오픈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의 한 해 동안의 창작 성과를 지역 주민 및 시민들과 아낌없이 공유하고, 예술인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와 교류를 대폭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지역 생활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계하여 순수 예술과 지역 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범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치열한 작업을 대중과 나누고, 예술인과 시민이 진솔하게 만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작가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창조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는 한편, 그 결실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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