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인복지관, ‘제7회 어르신 작품발표회’ 성황리 개최   [사진=연천군]
연천군노인복지관, ‘제7회 어르신 작품발표회’ 성황리 개최 [사진=연천군]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지난 10월 2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과 가족, 지역 내 주요 내빈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어르신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작품발표회는 ‘어버이날은 365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그 성과를 가족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토요일에 행사가 진행되어 세대 간의 공감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의 공식 개회식 이후에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실버태권도반 어르신들이 멋진 축하공연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배움에 당당히 도전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익힌 태권도 동작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총 365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19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연천군노인복지관, ‘제7회 어르신 작품발표회’ 성황리 개최   [사진=연천군]
연천군노인복지관, ‘제7회 어르신 작품발표회’ 성황리 개최 [사진=연천군]

이와 함께 가장 많은 가족이 현장에 함께 참여한 가정에 수여하는 ‘다수가족참여상(상금 30만 원)’은 총 5명의 가족이 참석한 강명순 어르신 가족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좌석번호를 활용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 관람의 즐거움과 현장의 활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기록하고, 가족이 함께 효의 의미와 사랑을 깊이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발표회를 준비하며 ‘세상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씀하신 어르신들의 표현처럼,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복지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날의 아름다운 연천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