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2회 SW·AI 경진대회 개최 결과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제2회 SW·AI 경진대회 개최 결과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2회 SW·AI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SW·AI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특히 제23회 동두천시 청소년 별자리과학축제와 연계해 진행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21개 팀, 총 42명이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되어 본선에 올랐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미션을 안내받은 후 팀별로 로봇을 직접 코딩하며 과제를 수행했다. 학교급별로 초등부는 블록코딩을 활용한 랩타임 경주, 중등부는 장애물 경주, 고등부는 파이썬을 활용한 미로 탈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합 끝에 초·중·고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상수초 ‘배나무반’팀, 송내중앙중·회암중 ‘듀얼코어’팀, 신흥고등학교 ‘자연인’팀이 각 부문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동두천시 제2회 SW·AI 경진대회 개최 결과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제2회 SW·AI 경진대회 개최 결과 [사진=동두천시]

이와 함께 동양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한 드론 코딩, 핑퐁 로봇, 아두이노 코딩 등 다양한 SW·AI 체험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가족과 일반 시민들도 로봇과 드론을 직접 다뤄보며 다채로운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 팀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끝까지 미션에 도전한 모든 학생의 끈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SW·AI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내 공직자들이 정책 전략 수립부터 현업 실행까지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해, 도민 서비스 등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