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촌동이마을 견생조각전 일정 및 아트워크 축제 정보   [사진=양주시]
양주시 신촌동이마을 견생조각전 일정 및 아트워크 축제 정보 [사진=양주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양주시 백석읍 신촌 동이마을이 크라운해태와 손잡고 마을 일상을 예술로 물들이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양주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신촌 동이마을 일대에서 현대조각 7점을 선보이는 ‘견생(見生) 조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면 생기가 생긴다’를 주제로, 평범한 마을의 일상 공간을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켜 주민과 방문객이 현대조각을 일상 속에서 가까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촌 동이마을과 크라운해태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협력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마을 곳곳에는 국내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조각 작품 7점이 설치된다. 출품작은 이용철 작가의 ‘파란꿈-Dog’, 김원근 작가의 ‘남남북녀’, 이명훈 작가의 ‘낭만 × 1440’, 박태원 작가의 ‘Fruition’, 안병철 작가의 ‘Life-Reflection’, 이병훈 작가의 ‘Snow man × 1440rpm’, 전강옥 작가의 ‘날아오르는 자전거’ 등이다. 서로 다른 조형미를 지닌 작품들이 고즈넉한 동이마을의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중반인 11월 8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동이단길 아트워크 축제’가 함께 열려 행사의 열기를 더한다. 조각 작품 관람과 더불어 플리마켓, 거리공연 및 버스킹,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마켓이 운영되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특별초청 프로그램으로 헝가리 출신 세계적인 첼리스트 안드라스 베버(Andras Weber)의 무대가 마련돼, 가을날 마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과 현대조각이 어우러진 깊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신촌 동이마을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및 관련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