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다함께돌봄센터, 행복음악회 리코더 공연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648999797-81snnh.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가을 주말, 의정부시의 한 돌봄센터 아동들이 맑고 고운 리코더 선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환하게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관내 호원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신정민)가 지난 10월 18일 센터가 위치한 의정부시 롯데캐슬골드파크 1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행복음악회’에 당당히 참여해 어린이 리코더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센터 내 특별 프로그램인 리코더 강습을 통해 아이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하며 갈고닦아 온 연주 실력을 지역 주민들 앞에서 아낌없이 뽐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순수한 눈망울로 정성스레 준비한 리코더 연주를 가감 없이 선보이며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들과 나눴다. 아동들은 단순한 수혜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당당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민들 앞에 서서 문화적 재능을 기부하고 소통하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번 ‘제5회 행복음악회’는 아동들의 감동적인 리코더 연주뿐만 아니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해줄 통기타 악단(밴드)의 감미로운 공연, 남녀노소 즐겁게 몸을 풀 수 있는 건강 춤(댄스) 무대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아이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와 알뜰살뜰 나눔을 실천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져 아동과 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은 “주말을 맞아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준비해 선보인 리코더 연주를 보며 뭉클한 감동을 받았고 참으로 대견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이처럼 따뜻한 지역사회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는 모습을 이웃들과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정민 호원다함께돌봄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아이들이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훌쩍 성장하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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