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10월 5일 오전 8시 나리농원 일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하는 ‘2026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시, 천일홍으로 물든 가을을 달린다…10월 5일 ‘천일홍 가을 페스타 마라톤’ 개최   [사진=양주시]
양주시, 천일홍으로 물든 가을을 달린다…10월 5일 ‘천일홍 가을 페스타 마라톤’ 개최 [사진=양주시]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스포츠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체력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km(일반 걷기 및 반려견 동반 걷기), 5km, 10km, 하프(Half) 등 총 4개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나리농원에서 출발해 옥정중앙공원과 역사·문화 자원인 회암사지로 이어지는 코스는 참가자들이 양주의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 인원은 총 3천 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3km 종목이 1만 5천 원, 5km·10km 및 하프 코스는 5만 원이다. 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km 이상 참가자에게는 양주사랑상품권 1만 원을, 3km 참가자에게는 5천 원을 환급하며, 나리농원 입장권을 함께 지급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양주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