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 가나아뜰리에 ‘ARTIST SHOWROOM’서 입주작가 9명 특별전 개최   [사진=양주시]
양주시, 장흥면 가나아뜰리에 ‘ARTIST SHOWROOM’서 입주작가 9명 특별전 개최 [사진=양주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양주시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민관 창작공간 간의 끈끈한 교류의 장을 무대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양주시는 오는 11월 14일 장흥면 가나아뜰리에에서 개최되는 ‘2026 아트경남 × 가나아뜰리에 《ARTIST SHOWROOM》’에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9명이 특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트경남과 가나아뜰리에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규모 예술 프로젝트로, 작가들의 실제 창작 공간인 아뜰리에를 개방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과 깊이 있는 작업 세계를 직접 소개하고, 예술가와 관람객들이 가깝게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와 고유한 정체성, 창작 활동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엄선된 총 20명의 작가와 1개 팀이 참여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가나아뜰리에 현장에 머물며 작품 설치와 세심한 현장 작업을 진행하고,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완성된 창작 공간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10기 입주작가인 김민지, 범진용, 신용재, 전가빈, 홍수현 작가를 비롯해 11기 입주작가인 맹성규, 방성욱, 임도, 홍유영 작가 등 총 9명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대거 특별 참여한다. 이들은 아트경남 선정 작가 및 가나아뜰리에 입주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서로의 창작 경험과 예술적 영감을 공유하고 폭넓은 교류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참여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와 가나아뜰리에가 수년에 걸쳐 다져온 상생 교류의 연장선상에 있어 더욱 뜻깊다. 앞서 지난 2024년 개최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교류전 《물꼬》 당시 가나아뜰리에 작가들이 양주를 찾아 교류한 데 이어, 올해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이 직접 가나아뜰리에를 방문하여 협력의 폭을 한층 더 넓히게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특별 참여는 지역의 공공 및 민간 창작공간이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넓혀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입주작가들이 풍부한 창작 경험을 마음껏 공유하고, 더 넓은 무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평소 릴레이 개인전과 오픈스튜디오, 그리고 지역 연계 교류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소속 입주작가들의 안정적인 작품 발표와 활발한 창작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