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계적 건축가 임우진 대표 ‘건축·경관 정책자문관’ 위촉… 도시 공간 혁신 시동 [사진=남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96982536-30dvux.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남양주시가 세계적인 건축 전문 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본격적인 공간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지난 2일 프랑스 정부 공인 건축가(DPLG)인 임우진 대표를 건축·경관 분야의 신임 정책자문관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임우진 대표는 한국과 프랑스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세계적인 건축가로,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복합단지(ECC) 설계에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현대미술비엔날레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상’을 무려 두 차례나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그 전문성과 예술성을 깊이 인정받은 인물이다.
특히 이번 정책자문관 위촉식은 관행적인 집무실을 벗어나 사업 현장에서 직접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임우진 대표에게 현장에서 직접 위촉장을 전달한 직후, 주요 사업 현장들을 함께 둘러보며 남양주의 미래 공간 조성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현장 점검은 먼저 다산동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구간에 새롭게 조성될 대규모 잔디광장과 사계절 정원 등 핵심 공원시설 계획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수변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수변 테라스와 전망대 등 시민 친화적 공간 배치 방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임우진 신임 정책자문관은 앞으로 남양주시의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을 비롯해 주요 건축 계획, 공공디자인 등 다방면에 걸쳐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전문적이고 거침없는 시각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자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그동안 사람이 먼저인 도시 공간을 깊이 있게 고민해 온 임우진 건축가의 탁월한 인문학적 공간 철학을 우리 시의 주요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철저하게 시민 중심의 공간 조성을 실현함으로써 남양주시 도시의 품격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공간 혁신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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