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체육공원서 제1회 청소년 연합축제 ‘오락가락 페스티벌’ 개최 [사진=가평군]](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99268355-n64jb5.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가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학업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대규모 연합 축제가 3천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평군은 지난 10월 31일 설악체육공원 일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2026년 가평군 청소년 연합축제(오락가락 페스티벌)’가 누적 방문객 3,000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악·가평·조종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핵심 청소년 시설과 유관기관들이 뜻을 모아 풍성한 공연과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평군, 설악체육공원서 제1회 청소년 연합축제 ‘오락가락 페스티벌’ 개최 [사진=가평군]](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99282361-c8siaj.jpg)
이날 행사의 포문은 오전 시간에 열린 설악유스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열어젖혔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공식 개막식 직후에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14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댄스, 밴드, 보컬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경기도서관과 가평군 도서관이 특별히 준비한 매직 쇼 형태의 특별 마술공연이 약 40분간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어린아이들과 청소년, 학부모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야외에 마련된 설악체육공원 일대에는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위급 상황 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안전 체험을 비롯해 흥미진진한 행운뽑기, 너프건 사격, 첨단 인공지능(AI)과의 오목 대결, 역동적인 드론축구, 짜릿한 레이저 서바이벌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존이 함께 운영되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지역의 주요 내빈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주말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를 이끌어간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주도적으로 만든 축제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평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꿈을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알찬 문화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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