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1월 5일부터 민방위 2차 보충 집합교육… 주말 교육 확대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11월 5일부터 민방위 2차 보충 집합교육… 주말 교육 확대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가 올해 마지막 민방위 교육을 앞두고 미이수 대원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한 보충 교육에 돌입한다. 생업으로 인해 평일 참석이 어려웠던 대원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올해 편성된 1~2년 차 민방위대원 및 대장 중 아직까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민방위 2차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시 민방위교육장(의정로 48, 4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2차 보충 교육은 대원들의 현실적인 교육 참여 여건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기존 야간교육의 저조한 참석률을 보완하기 위해 야간교육을 전면 폐지하는 대신, 주말 교육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생업으로 바쁜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평일 오전과 오후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이와 함께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지정된 교육 일자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일정에 맞춰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집합교육 대상이 아닌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위한 가상공간(사이버) 교육도 오는 11월 30일까지 병행 실시된다. 대상자는 스마트 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으로, 기한 내에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미이수 대원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허남준 의정부시 도시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올해 민방위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2차 보충 교육인 만큼, 대상 대원들께서는 기간 내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