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이어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92153804-7y9zq3.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이어 양주시가 교육부의 대규모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되며 경기북부 교육 중심지로의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는 교육부가 3일 발표한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결과, 전국 130개 신청 지역 중 43개 지역에 포함되어 수도권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2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주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 동안 특별교부금 100억 원과 시비 40억 원을 합산한 총 140억 원 규모의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양주시는 지난 10월 29일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확정된 데 이어, 연이어 터진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으로 독자적인 교육행정 인프라와 강력한 재정적 동력을 동시에 거머쥐게 됐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청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 기업, 주민 등 민·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특수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져온 긴밀한 협력 기반을 토대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신도시와 농촌·원도심 간의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공모를 준비해 왔다.
실제로 양주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학교 간 교육 격차 완화 ▲대학 및 기업 연계 진로·직업교육 강화 ▲학교 밖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새롭게 추진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과 다가오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일상에서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 환경 개선을 이뤄낸다는 복안이다.
시는 앞으로 교육부의 후속 행정 절차와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거쳐 세부 운영 계획을 더욱 면밀히 다듬고,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본사업 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이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은 우리 양주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1,420만 도민과 27만 양주시민, 그리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이뤄낸 매우 뜻깊고 값진 성과”라며, “이제 우리 양주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양주 안에서 자신의 소중한 꿈을 마음껏 키우며 미래를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신설될 양주교육지원청과 손을 맞잡고 시민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교육 도시 양주를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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