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패산·송산사지서 ‘가을 정원 치유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90153963-z3gogg.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도심 속 아름다운 정원과 자연환경 속에서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이 의정부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지역 내 대표적인 도심 공원과 자연 명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예술을 다채롭게 결합한 ‘가을 정원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깊은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사패산 통나무집과 송산사지근린공원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장소에서 각각 특색 있는 세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의정부시, 사패산·송산사지서 ‘가을 정원 치유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90175361-ptqypj.jpg)
구체적으로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사패산 통나무집에서는 ‘사패산 통나무집 마음·쉼 숲 강좌(클래스)’가 열렸으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송산사지 치유(힐링)와 소묘(드로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소의 특성과 분위기에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야외 명상과 싱잉볼(명상용 울림 그릇) 요가를 통해 참여자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부드럽게 이완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파스텔 소묘(드로잉) 작업과 햇빛을 활용한 청사진 인화 기법(시아노타입)으로 나만의 특별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다채로운 예술 체험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 사업인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6’의 공식 거점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되어 진행됐다. 시 자체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 전액 공모 사업비로 행사를 치러냄으로써 예산을 알뜰하게 절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복지를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민들께서 가을 정원의 수려한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만끽하며 일상 속에서 잔잔한 여유와 진정한 치유를 느끼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의 공원들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다채롭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알찬 문화 공간으로 지속해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