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년다락방,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6 거점 참여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청년다락방,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6 거점 참여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청년 소통 공간인 ‘청년다락방’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공디자인 축제의 공식 거점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상 속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다락방’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6’의 공식 거점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전국 230개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공익적 역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공공디자인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의정부시 청년다락방,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6 거점 참여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청년다락방,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6 거점 참여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공식 연계 프로그램인 ‘의정부 도시(어반) 사생(스케치): 청년, 도시를 그리다’를 야심 차게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평소 익숙하게 오가던 의정부의 도시 공간과 주요 명소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깊이 있게 바라보고, 부드러운 질감의 오일파스텔을 활용해 직접 작품으로 표현하는 몰입형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안내에 따라 오일파스텔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의정부의 친숙한 풍경을 각자의 개성 넘치는 감성과 시각을 담아 한 폭의 작품으로 완성해냈다. 구체적으로 지난 10월 24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청년다락방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청년들은 도시를 새로운 각도에서 재발견하고, 서로의 완성된 작품을 따뜻하게 공유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즐기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미술 체험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자신이 직접 거주하고 생활하는 지역 사회의 공간과 풍경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바라보며 도시와 자연스럽게 정서적 관계를 맺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진주연 의정부시 청년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익숙했던 의정부의 모습을 자신만의 아름다운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직접 표현해 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청년다락방이 청년들이 마음껏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쌓고 서로 활기차게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