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가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인 제약·바이오 분야 청년들의 실전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일 제약·코스메틱·식품 등 바이오 관련 전공 재학생과 충북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고용정보원 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윙-커리어(Wing-Career)!’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국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의 핵심 주력 산업인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 분야 대기업 현직자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업계의 최신 동향과 세부 직무 특성, 기업이 요구하는 필수 역량 및 채용 준비 팁을 생생하게 전수했다. 특히 현직자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 청년들이 각자의 전공과 적성에 맞춰 현실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1:1 맞춤 조언을 건넸다.

이어 실전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한 전문 면접 특강이 진행됐다.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해 논리적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스피치 구조화 기법은 물론, 신뢰감을 주는 시선 처리와 표정, 바른 자세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집중적으로 다뤄 참가자들이 자신의 직무 강점을 극대화해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전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집단 모의면접'은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특강에서 익힌 면접 노하우를 실전 무대에서 직접 구현해 보며 답변 논리와 태도를 점검받고, 개인별 강점과 개선점을 객관적으로 피드백받으며 실전 적응력을 끌어올렸다.

황형서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제약·바이오 산업 진출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목표 직무를 명확히 설정하고 부족한 역량을 채우는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과 실전 면접 훈련 등 체감도 높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