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학교기업이 전문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지원에 앞장섰다.
세명대학교 학교기업이 전문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지원에 앞장섰다.

세명대학교 학교기업이 전문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지원에 앞장섰다.

세명대학교 학교기업 S:MU 스포츠 아카데미(대표 김정수)는 제천 관내 노인복지관을 직접 순회하며 운영한 ‘제3회 2026학년도 하반기 방문형(찾아가는) 실버케어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운영돼 온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8주간 전개됐다.

S:MU 스포츠 아카데미는 매주 월요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등 3개 거점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맞춤 시간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는 지역 어르신 총 70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커리큘럼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과 참여 흥미를 세심하게 반영했다. 매주 3~4개 유형의 운동 및 놀이 활동을 팀별 대항전 형식으로 구성하고 8주간 점수를 누적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반복 운동을 탈피하고 참여자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유도하며 운동 몰입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아울러 전통 놀이와 최신 스포츠 게임을 접목해 근력과 유연성뿐 아니라 눈-손 협응력, 집중력, 인지 기능 개선을 고루 도모했다.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며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도한 점도 주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게임 방식으로 진행돼 지루할 틈 없이 젊어지는 기분을 만끽했다”며 “대학생들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이끌어줘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수 S:MU 스포츠 아카데미 대표는 “지난해 첫발을 뗀 찾아가는 실버케어 프로그램을 올해도 무사히 이어가며 대학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명대학교 학교기업 S:MU 스포츠 아카데미는 대학의 체육·건강관리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와 지속 연계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경험을 확대하는 등 상생 발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