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와 지역 농산물로 차린 특별한 한 끼 선보인 ‘제4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밥상 요리경연대회’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85531832-gdzkxg.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아빠와 자녀가 손을 맞잡고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며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경기도는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적극 촉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2026 제4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경기미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각 팀마다 고유의 특별한 이야기를 요리에 담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우리 농산물을 일상에서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로 차린 특별한 한 끼 선보인 ‘제4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밥상 요리경연대회’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85546098-lhbpjx.jpg)
이날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가족 팀들은 경기미를 활용한 쌈밥을 비롯해 밥 크레페, 누룽지피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다채롭고 창의적인 요리들을 대거 출품하여 우리 쌀의 무한한 변신과 활용 가능성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특히 각 가정마다 요리에 얽힌 가슴 따뜻한 특별한 사연을 함께 소개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물들였다.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대상은 ‘삼남매 하우스’ 팀의 김진근 아빠와 김서희 자녀가 출품한 ‘알록달록 한입 행복, 라페 밥 크레페’에 돌아갔다. 평소 요리를 즐겨 하며 요리사의 꿈을 키워오고 있는 김서희 어린이는 아빠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가족의 다양한 입맛을 완벽하게 고려한 메뉴를 제시했다. 특히 수상 소감에서 요리를 향한 진정한 애정과 미래의 요리사라는 멋진 꿈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로 차린 특별한 한 끼 선보인 ‘제4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밥상 요리경연대회’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85557799-dtt8bh.jpg)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행복의 세잎클로버’ 팀의 이상현 아빠와 이나경 자녀가 만든 ‘달큰아삭 한입 배추 쌈밥’이 수상했다. 딸이 평소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과 쌈밥을 지혜롭게 접목해 가족을 향한 정성과 건강, 그리고 행복을 한 끼 식사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어 우수상은 연천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인 ‘손씨네’ 팀의 손형석 아빠와 손봄 자녀가 만든 ‘율무꽃쌈밥’이 차지했다.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신선한 쌀과 율무를 활용해 건강한 쌈밥을 완성했으며, 평소 바쁜 군 복무로 딸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가 기꺼이 휴가를 내어 대회에 참여한 훈훈한 사연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장려상에는 ‘국씨들’ 팀(채소를 싫어하는 동생을 위한 ‘유니누룽지피자’)과 ‘JH쿡’ 팀(쌀밥을 아름다운 꽃바구니로 표현한 ‘JH 쿡의 행복 쌀밥 꽃바구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리 쌀을 활용한 요리의 무궁무진한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이 전통적인 밥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현대적 요리에도 훌륭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생생하게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나아가 참가한 가족들이 직접 우리 농산물을 손질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와 올바른 활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제4회 아빠밥상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이 우리 가족의 평범한 일상 속 밥상에서 얼마나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로 멋지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민들께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오감으로 경험하고 친숙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홍보와 소비 촉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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