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고등학교는 31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자치 축제인 ‘제3회 청룡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두천고등학교는 31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자치 축제인 ‘제3회 청룡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두천고등학교 교정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와 해맑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동두천고등학교는 31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자치 축제인 ‘제3회 청룡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내 곳곳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청소년 특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현장에는 학생회와 각 동아리가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줄지어 들어섰다. 학생들은 탁구 라켓과 공을 활용한 미니 게임, 나무 공작 및 고무줄 사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과 어울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직접 부스를 찾아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게임에 참여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우는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실 안 지식을 넘어 협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값진 성장의 자산이 됐다.

현장을 찾은 박 시장은 “동두천의 밝은 미래는 바로 이처럼 당당하고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에게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며 행사를 준비한 학생회와 교직원, 학부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