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장 직통문자 민원 2,500건 접수…시장이 직접 답한다 [사진=남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343141038-kktwy9.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시민이 보낸 문자 한 통에서 시작해 시장과의 직접 통화와 현장 대면 상담으로 이어지는 남양주시의 파격적인 소통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시장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를 통해 운영 두 달여 만에 총 2,500여 건의 민원과 정책 제안이 접수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형식적인 공문 위주의 민원 처리를 넘어,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민선 9기 대표 소통 행정이다.
![남양주시, 시장 직통문자 민원 2,500건 접수…시장이 직접 답한다 [사진=남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343158040-522mc6.jpg)
특히 최현덕 시장은 문자 메시지만으로는 충분한 설명이 어렵거나 더 깊은 대화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처리 과정과 검토 결과를 친절하게 설명하며 높은 신뢰를 쌓고 있다. ‘시장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는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통번호(010-9614-2330)를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문자로 간편하게 보내고 담당 부서의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8월 24일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10월 27일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2,500여 건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 및 도로 개선 요구, 공원·녹지 관리, 환경 문제 해결, 도시계획, 상하수도 정비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민원이 주를 이뤘다. 세부 내용으로는 대중교통 노선 및 배차 간격 조정, 공원 시설물 정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등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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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접수된 모든 민원을 즉시 소관 부서에 배정하여 신속하게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전화 통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복합 민원의 경우 소통 간담회인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최현덕 시장이 직접 시민과 마주 앉아 의견을 나누고,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연말까지 ‘시장 직통문자 민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 접수부터 최종 처리 결과 안내까지의 전 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욱 빠르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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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한 통의 문자 속에는 일상의 불편을 넘어 시정에 대한 소중한 바람과 제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단순히 문자로 답변을 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소통이 절실한 민원에는 제가 먼저 전화를 걸어 의견을 경청하고 충분히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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