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6 오픈스튜디오 개최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483794432-q3pkg6.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예술적 숨결이 가득한 창작 공간이 사흘 동안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과 가까운 소통에 나선다.
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작가들의 다채로운 창작공간을 일반 시민에게 전면 공개하는 ‘2026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는 작년보다 운영 기간이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되어 더욱 여유롭고 알차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문예술인 간의 심도 있는 교류를 돕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 체험, 그리고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실을 둘러볼 수 있는 자유 관람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빛내고 있는 10기 입주작가 김민지, 범진용, 신용재, 전가빈, 홍수현과 11기 입주작가 맹성규, 방성욱, 서정배, 임도, 홍유영 등 총 10명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스튜디오 1층에서 미술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문예술인 교류 프로그램인 ‘비평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신효진 이응노미술관 학예연구사, 이문정 리포에틱 대표, 조은정 미술사학자, 한준희 전 청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초청되어 참여하며, 입주작가들과 함께 작품의 주요 예술적 개념과 조형적 표현 방식, 앞으로의 창작 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인 24일에는 입주작가 10명이 2인 1조로 의기투합하여 직접 진행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 5종이 운영된다. 주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쉬는 시간 ▲지금, 이 순간 돌탑 쌓기 ▲가족과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처키 얼굴변화 ▲가을 수집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며, 보다 집중도 높은 소통을 위해 각 프로그램당 5명씩 소규모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작가와 직접 호흡하며 이색적인 창작 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24일부터 25일 양일간은 입주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작업실 공간이 일반에 전면 개방된다. 시민들은 평소 발걸음하기 어려웠던 작가들의 생생한 창작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작품이 탄생하는 제작 과정과 다양한 사용 재료, 작가들만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작가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별도의 부대 체험 프로그램 없이 오롯이 작업실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번 ‘2026 오픈스튜디오’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03-1에 위치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전화 031-8082-4246)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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