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5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5회 민락맥주축제' 성료 ··· 민락2지구 상권에 활력 더해.   [사진=의정부시]
'제5회 민락맥주축제' 성료 ··· 민락2지구 상권에 활력 더해. [사진=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시와 농협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매년 가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온 대표 지역 축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수제 생맥주와 먹거리 부스 운영을 비롯해 라이브 무대 공연, EDM 파티,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 기간 내 ‘의정부사랑카드’를 연계한 지역화폐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여 행사 참여 열기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경민대학교 총학생회와 3690로타랙트 소속 자원봉사자 십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환경미화 등 현장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의 유기적인 협조 덕분에 대규모 인파가 몰린 현장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었다. 

하태성 민락2지구상가번영회 회장은 주민들의 성원과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축제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활기찬 지역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원(願)기(氣)동행’의 일환으로 12일 현장 일일 스태프(진행요원)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 시민들을 직접 맞이하고 음식을 서빙하는 등 현장에서 소통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 시장은 일일 근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체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락2지구 상권을 비롯한 지역 경제 전반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5회 민락맥주축제' 성료 ··· 민락2지구 상권에 활력 더해.   [사진=의정부시]
'제5회 민락맥주축제' 성료 ··· 민락2지구 상권에 활력 더해. [사진=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