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13회 왕숙천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 [사진=남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94550615-4zmzwi.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남양주시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매력을 한데 모은 대표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지난 10월 31일 다산동 도농체육공원에서 왕숙천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찬)의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왕숙천문화제’가 수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왕처럼 쉬다 머물다 가소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문화제는 왕숙천이 지닌 역사적·지역적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남양주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을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주시, ‘제13회 왕숙천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 [사진=남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94566844-vqd592.jpg)
이날 행사장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로 북적이며 활기가 넘쳤다. 축제의 서막은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정성 어린 사전 공연과 도농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화려하게 열렸다. 이어서 이번 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이자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표 프로그램 ‘왕의 행렬’이 장엄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총 120명에 달하는 대규모 출연진이 직접 참여한 이번 행렬은 조선시대 왕의 발자취를 되살리며 전통의 멋과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본격적인 무대 공연 역시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갈고닦은 실력 발표를 비롯해 남양주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하모니, 그리고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선보이는 트렌디하고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현대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기구가 운영되었으며, 정겨운 먹거리 장터와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양주시, ‘제13회 왕숙천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 [사진=남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94579607-w7lt3e.jpg)
최종찬 왕숙천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우리 시민들께서 한데 모여 함께 웃고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왕숙천문화제가 남양주만의 고유한 특색과 전통을 생생하게 살린 명품 지역 축제로 더욱 굳건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성공적인 문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헌신적으로 준비해 주신 최종찬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선시대 왕숙천의 이름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되새기며, 오늘 하루 우리 남양주시민 여러분 모두가 왕과 왕비처럼 가장 즐겁고 특별한 주인공이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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