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 송내1지구 159필지 경계결정 심의․의결   [사진=동두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송내1지구 159필지 경계결정 심의․의결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오랜 기간 지적 불부합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던 동두천시 송내1지구의 토지 경계가 최종 확정되면서, 디지털 지적 선진화를 향한 발걸음이 속도를 내고 있다.

동두천시는 최근 정효채 동두천시법원판사를 위원장으로 한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새로이 도출된 지적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인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에 20일 이상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이날 심의 대상에 오른 지구는 지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온 송내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다.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송내1지구 내 총 159필지, 면적 86,939.4제곱미터(㎡)에 달하는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상정된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경계 결정에 따라 송내1지구는 향후 경계 결정에 따른 토지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정밀한 조정금 산정 등의 후속 절차를 밟게 되며, 올해 연말까지 모든 사업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결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그동안 지역 내에서 꾸준히 문제로 제기되어 온 해당 지구의 고질적인 지적 불부합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게 되었다”며, “아울러 기존 도해지적의 수치화 전환을 통해 디지털 지적 제도를 선진화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고히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