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동두천고등학교 제3회 ‘청용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2026년 동두천고등학교 제3회 ‘청용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 신시가지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시민들의 환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동두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대규모 연합 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두천고등학교(교장 김동철)는 지난 10월 31일 동두천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푸른 청춘과 시민이 연결되는 2026 제3회 청용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주최하고 청용학원 4개교(동두천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동두천시 학생자치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된 행사인 만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자율적으로 기획·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2026년 동두천고등학교 제3회 ‘청용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2026년 동두천고등학교 제3회 ‘청용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이날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행사장 전역에는 다채롭고 유익한 3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화려한 초청공연과 숨겨둔 재능을 뽐내는 장기자랑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청용제’는 주관학교에만 국한되지 않고 동두천 및 인근 지역의 총 7개 학교가 무대 공연에 적극 참여해 명실상부한 지역 청소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꾸민 밴드 연주와 파워풀한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관람객들의 우렁찬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박형덕 동두천시는 현장을 찾아 “이번 동두천시 학생자치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멋진 축제를 지역 시민들과 함께 온전히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창의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자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