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만끽하는 대규모 독서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지난 10월 31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오늘은 책과 함께, 내일은 꿈과 함께’를 주제로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따뜻한 독서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린 식전공연에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금관 5중주와 동두천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 공연이 울려 퍼져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독서 활동을 펼친 ‘책 읽는 가족’과 ‘다독왕’에게 동두천시장 상장이 수여됐으며,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도 시장 및 동두천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어 자리를 빛냈다.

축제 현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수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이 발걸음하여 실내외 공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은 매직 버블쇼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유관기관 및 보산동 공방, 공공도서관 등이 참여한 16개의 이색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및 트램폴린 등의 신나는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문집 액자 전시 및 사계절 주제별 북큐레이션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청년카페 내 아늑한 독서 공간 조성을 비롯해, 임영주 박사를 초청한 유익한 부모교육 강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비밀탐정단’ 프로그램 등이 세대별 눈높이에 맞춰 촘촘하게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가 많은 시민분들께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독서가 주는 잔잔한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채롭고 참신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본 축제를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명품 독서문화 행토로 확실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