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택지개발 현안 16건 건의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11553534-r6hkmk.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북부의 급격한 도시 팽창과 주택 수요에 대응해 양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머리를 맞대고 대규모 택지개발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2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관내 택지개발사업지구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신규 택지개발 검토부터 기존 택지개발지구의 장기 현안 해소, 광역교통 및 도로 기반시설 확충, 공원·하천 등 주민편의시설 개선, 공공주택 공급계획 조정에 이르기까지 총 16개의 핵심 현안을 쏟아내며 LH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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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는 서부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백석·광적 일원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광석지구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고읍·옥정·회천지구 내 방치되거나 미매각된 용지들의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폭증하는 교통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암IC 교통혼잡 완화, 덕계교 안전 및 보행환경 개선, 덕정역 환승주차장 확충을 비롯해 회천지구 주요 도로 연결, 상업지역 접근성 개선, 철도역과 주변 택지지구 간 연계도로 확충 등 주민들이 매일 겪는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제시했다.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택지개발 현안 16건 건의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11577540-f5vfqb.jpg)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요구도 이어졌다. 회천문화공원의 보행 연결성 강화, 덕계천 보행교 설치 검토, 청담천·덕계천의 친수공간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비롯해 장기간 미매각된 용지를 활용한 주민 여가공간 조성, 도시지원시설용지와 연계한 화물차 임시주차장 활용 방안 등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이와 함께 장흥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서는 지역 여건과 실수요를 고려해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50% 이하로 조정하고, 공공분양 주택을 확대하며 용지 배치를 조정함으로써 주민 정착률과 지역 자족 기능을 대폭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양주시는 이번 고위급 면담을 계기로 택지개발사업의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교통·공원·생활편의시설 등 도시 전반의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LH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택지개발사업은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것을 넘어 교통, 공원, 생활편의시설 등 도시 전반의 기반을 함께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성호 국회의원과 LH 사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반드시 이끌어내고, 양주시민들께서 일상에서 확연히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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