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민관 합동 홍보 운동(캠페인) 추진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민관 합동 홍보 운동(캠페인) 추진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민관 합동 홍보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120개소를 대상으로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인중개사들의 서비스 이해도와 실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권리관계와 주요 위험 요인을 스스로 꼼꼼히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격적인 캠페인 추진에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지부 의정부 교육장에서 운영협의회 위원과 안전전세 관리단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4회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 및 교육’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정비를 비롯해 캠페인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하고, 현장 안내를 위한 철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전세 관리단원 2명과 담당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총 12개의 합동 활동반이 직접 관내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활동반은 업소를 찾아 포스터 부착과 홍보지(리플릿)를 배부하는 것은 물론, 누리집 접속과 PC·모바일 바탕화면 바로가기 생성, 회원가입 등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지도 서비스 활용법, 매물 등록 절차, 인공지능(AI) 기반 권리 분석, 임차인용 보고서 발급 등 주요 기능의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권리분석 결과를 각종 공부(공부서류) 및 공인중개사의 현장 확인 사항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도록 안내하고, 개인정보 동의 절차와 일부 유료 서비스의 이용 요금 등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 권리분석과 공인중개사들의 철저한 현장 확인을 결합해 전세사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완벽히 파악하고 소중한 시민의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의정부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시장이 정착되도록 서비스 홍보와 이용 지원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