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의장, 2일 ‘제8회 의회공감’ 개최… 직원들과 일상·업무 고민 나눠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09440621-ih2q6q.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의회가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기존 월례조회를 탈피하고,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일상과 업무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특별한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지난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의회공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회공감’은 주요 공지사항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관행적인 월례조회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종섭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진용복 의회사무처장도 토크쇼에 함께 참여해 직원 복지와 사무처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남종섭 의장, 2일 ‘제8회 의회공감’ 개최… 직원들과 일상·업무 고민 나눠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09456525-4gkkez.jpg)
이날 행사는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조직문화 개선 관련 발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프로그램, 그리고 남 의장과 진 처장이 함께한 진솔한 토크쇼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토크쇼에서 남종섭 의장은 의정활동을 펼치며 가장 뜻깊었던 순간으로 ‘무투표 4선 당선’을 꼽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이 보내준 아낌없는 신뢰와 지지의 결과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경기도의회의 청사진에 대해 “직원 모두가 각자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전국 최고의 의회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남종섭 의장, 2일 ‘제8회 의회공감’ 개최… 직원들과 일상·업무 고민 나눠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09503356-h0onye.jpg)
특히 의회사무처의 가장 민감한 관심사인 조직과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명확한 소신을 밝혔다. 남 의장은 “인사는 의장 개인의 자의적 판단이 아니라 철저한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을 만들고 그 원칙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라고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
토크쇼 말미에는 지난 10월 27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전국 지방의원대회’ 당시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 필요성을 거듭 역내 강조하고, 전국적인 입법 촉구 활동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탠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세탁서비스 이용 확대 건의와 구내식당 현업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하는 훈훈한 사연들이 현장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진용복 의회사무처장은 이에 대해 “우리 직원들이 편안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보고와 비효율적인 업무 절차를 과감히 줄여나갈 것”이라며, “근무 중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사무처장실 문을 두드려달라. 직원들이 원칙을 지키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남종섭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앞으로도 오늘처럼 서로 마음을 터놓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더욱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늘 여러분과 함께 발맞추어 의회사무처를 든든하게 키워가고 안정적인 조직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는 의장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