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가족센터, 화재 피해 이주배경가족 돕기 긴급 성금 전달 [사진=연천군]](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585906807-4cw6rq.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모든 생활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졌던 연천군의 한 이주배경가족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온정을 모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지난 8월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주배경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펼친 긴급 성금 모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최종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모금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다. 연천군가족센터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연천군 관내 민관 기관, 각급 봉사단체, 지역 기업, 교회, 그리고 수많은 연천군민들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뜻을 보탰다. 그 결과 짧은 모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총 227명(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최종 성금 총액 19,600,001원이 모였다.
이번에 모금된 소중한 성금은 화재 피해 가족의 긴급 주거지 마련과 일상생활 안정, 그리고 자녀들의 성장을 돕는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외국인근로자 가족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버려 앞이 캄캄하고 막막하기만 했는데,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분에 넘치는 성원에 큰 충격을 받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앞으로 연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곧 태어날 자녀를 포함해 세 자녀를 바르고 건강하게 잘 키워내겠다”고 눈물의 감사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온정을 나눠주신 위대한 연천군 군민 여러분과 지역 내 모든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당사자 가족에게 온전히 전달하고, 해당 가정이 연천군 지역사회의 당당하고 훌륭한 일원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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