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진 의원, 어르신 안전·복지 지켜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시설 개선·필수예산 확보 나서   [사진=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어르신 안전·복지 지켜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시설 개선·필수예산 확보 나서 [사진=경기도의회]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개관한 지 20년이 훌쩍 넘어 노후화된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 개선과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도의회가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0월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재)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을 만나 노후 시설 기능보강 및 복지관 운영 예산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일일 수많은 어르신들이 찾는 복지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필수적인 복지 서비스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날 복지관 관계자들은 개관한 지 21년이 경과하여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빈번한 승강기 고장과 계단 및 주차장 바닥 파손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과 이동약자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승강기 교체와 계단·주차장 정비 등에 총 1억 1,320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간곡히 건의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조병진 의원은 어르신과 이동약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시설 정비의 시급성에 깊이 공감하며, 해당 현안 사업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우선순위로 적극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원 여부와 최종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도비 및 필요 예산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복지관 운영비 및 노인상담사업 등 도비 매칭 예산 삭감에 따른 현장의 재정적 어려움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복지관 측은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기본적인 복지 서비스가 예산 부족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필수 예산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병진 의원은 도비 지원 중단이 가뜩이나 열악한 시 재정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복지관 운영의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기존의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제공되던 필수 복지 서비스가 축소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수 운영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조병진 의원은 “어르신들이 매일 찾아와 안부를 묻고 여가를 즐기는 복지관의 안전과 안정적인 운영은 지역 노인복지의 가장 기본적인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예산 심의 과정에 빠짐없이 전달하고, 노후 시설 개선과 필수 복지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발로 뛰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