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년 전국한우경진대회’ 종합 준우승…우수한 한우 개량 성과 입증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342877149-n7u5pa.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를 가리는 무대에서 경기도가 탁월한 개량 성과와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국 종합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6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한 전국한우경진대회는 1969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대한민국 축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무대다. 이번 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3부, 유전체 유전능력 등 총 6개 세부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한우 개량 성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핵심 부문을 석권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부문별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서 가평군 현정호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번식암소 2부에서는 포천시 박봉선 농가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번식암소 2부 출품축은 이번 대회 최고 영예인 ‘챔피언상’까지 동시에 차지하며 완벽한 체형과 우수한 발육 상태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번식암소 3부에서는 가평군 김우영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한우 농가들의 저력을 증명했다.
![경기도, ‘2026년 전국한우경진대회’ 종합 준우승…우수한 한우 개량 성과 입증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342895572-zqxsk8.jpg)
개인전의 선전에 이어 단체 부문에서도 굵직한 상을 휩쓸었다. 경기도는 탄탄한 행정적 지원과 축산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축협 부문에서도 가평축협이 은상을 차지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일궈낸 값진 결실을 증명했다.
경기도는 우수 한우 발굴과 체계적인 유전자원 관리, 형질 개량을 위해 1966년 ‘제1회 경기도 가축품평회’를 시작으로 1986년 축산진흥대회, 1994년 한우경진대회로 이어지는 역사를 다져왔다. 특히 통산 종합우승 9회(1969, 1970, 1971, 1977, 1978, 1980, 1994, 1996, 2012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산 발전을 선도해 온 명실상부한 종축 개량의 메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 종합 2위 달성과 주요 부문 석권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도내 한우 농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의 유전형질 개량증식 지원 정책이 맞물려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대한민국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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