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임산부 대상 아토피피부염 온라인 특강 성황리 개최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335671718-5vb769.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임신 중 겪는 호르몬 변화로 피부 고민이 깊어진 도내 임산부들을 위해 경기도가 정확한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온라인 강연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도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산부가 알아야 할 아토피피부염’ 온라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신 시기 면역체계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나 아토피 증상을 겪으면서도 태아 건강에 대한 염려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무리한 식품 제한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아토피 분야의 권위자인 나정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나 교수는 ▲임신 중 나타나는 고유한 피부 변화의 특징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올바른 보습 및 일상 피부 관리법 ▲음식 섭취와 아토피피부염 간의 정확한 상관관계 등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임신 중이라고 무조건 특정 음식을 제한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임산부들이 막연히 가졌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큰 공감을 얻었다.
![경기도, 임산부 대상 아토피피부염 온라인 특강 성황리 개최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335687050-11fom0.jpg)
이번 교육은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임산부들도 장소의 제약 없이 편안하게 접속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실시간으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장윤석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임신부 시기는 태아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소문에 쉽게 현혹되기 쉽다”며 “이번 특강이 임산부들이 평소 가졌던 피부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시군 간 예방관리 서비스의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고, 아직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범위를 넓혀 더 많은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든든한 알레르기질환 안전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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