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희 발표자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한국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한국지방정부학회 등 국내 4대 주요 학회의 동계학술대회에서 경기도 동두천시를 중심 모델로 한 돌봄 정책 연구 논문을 잇달아 발표한다. ‘온(溫) 돌봄, CARE ON - 돌봄, 질문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기치 아래 마련된 이번 연구 발표는 돌봄노동자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 발표자가 던지는 핵심 화두는 네 가지 질문으로 집약된다. ▲누가 돌보는가(돌봄노동자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체계) ▲누구를 위한 돌봄인가(통합돌봄 내 받는 사람과 돌보는 사람 모두의 존엄과 권리) ▲돌보는 사람은 누가 돌보는가(돌봄노동자 수요와 지방정부의 대응) ▲돌봄의 약속을 어떻게 실천으로 잇는가(지속 가능한 정책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등이다.
학술 릴레이의 첫 시작은 12월 4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리는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다. 이곳에서 ‘경기도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지원체계 구축에 관한 탐색적 연구’를 주제로 지역사회가 갖춰야 할 정책 기반을 짚는다.
이어 12월 10~11일 아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돌봄노동자 지원체계에 관한 탐색적 연구: 경기도 동두천시를 중심으로’를 통해 돌봄 주체와 수혜자의 인권과 존엄성 보장 방안을 집중적으로 발표한다.
같은 달 18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및 북악관에서 진행되는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는 ‘돌봄노동자의 정책지원 수요와 지방정부의 대응과제: 경기도 동두천시를 중심으로’를 발표하며 현장 실태 분석과 지방행정의 대응력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2027년 1월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돌봄노동자 지원정책의 제도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 경기도 동두천시를 중심으로’를 다루며, 조례 제정과 제도 안착을 위한 입법 기관의 책무를 제시할 예정이다.
문정희 발표자는 "돌봄은 질문에서 시작된다"며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돌봄노동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해법과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정책적 대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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