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야간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체험… 근로자와 소통   [사진=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 야간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체험… 근로자와 소통 [사진=남양주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늦은 밤 찬 공기를 가르며 일선 현장으로 직접 뛰어들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지탱하는 환경미화원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소통 행보를 펼친 것이다.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지난 27일 늦은 밤 화도읍 마석우리 일대에서 최현덕 시장이 직접 야간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참여해 근로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시민들의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생활폐기물 수거 근로자들의 노고를 시장이 직접 체감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밤 11시 30분이 넘은 시각에 현장에 도착해 빌라와 상가가 밀집해 있어 평소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큰 어려움이 따르는 지역을 꼼꼼히 살폈다. 최 시장은 근로자들과 나란히 서서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작업 과정의 고충과 현장 여건의 한계를 몸소 겪었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근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야간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체험… 근로자와 소통   [사진=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 야간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체험… 근로자와 소통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그동안에도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해 왔으며, 특히 시 환경미화원 안전조끼와 우의 등에 ‘우리의 손으로 도시의 품격을 만듭니다’라는 자긍심을 높이는 문구를 추가하는 등 세심한 복리후생 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필수 공공서비스인 만큼, 안정적인 수거 체계 유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와 근무 여건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시의 확고한 철학이 반영된 행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책상에 앉아 있기보다 현장에 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야간 체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우리 시의 궂은일을 도맡는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든든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시는 이번 야간 현장 체험 과정에서 직접 확인한 작업 여건의 미비점과 근로자들이 제안한 건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각도의 개선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