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7회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 개최   [사진=양주시]
양주시, ‘제7회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 개최 [사진=양주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양주시가 전국 승마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고 말산업 저변을 넓히기 위한 대규모 전국 승마 대회의 막을 올린다.

양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주시 승마장에서 ‘2026 제7회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승마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 120명과 우수 마필 80두가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틀간의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 및 일반 관람객 등 약 5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장 일대가 활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경기는 남녀노소와 실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정통 승마 종목인 마장마술과 장애물경기를 비롯해 기초 종목인 권승경기, 협동심을 겨루는 릴레이 단체경기, 이색적인 재미를 주는 ‘거북이달린다’ 등 총 10개 종목이 다채롭게 치러진다. 선수들에게는 치열한 경쟁과 도전의 장이 되는 동시에,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승마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전국 대회를 통해 평소 일반 시민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었던 승마 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전국 각지의 승마인들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승마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근 지역 상권에도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전국의 실력 있는 승마인들이 한데 모이는 이번 제7회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가 선수들에게는 멋진 도전과 성장의 발판이 되고, 시민 여러분께는 승마가 지닌 색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건전한 승마 문화가 도시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