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탄은행, 2026년 연탄은행 재개식 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연탄은행, 2026년 연탄은행 재개식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는 겨울철 추위로 고통받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동두천연탄은행 재개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동두천연탄은행(대표 오성환)은 지난 27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26년 동두천연탄은행 재개식」을 열고, 올겨울 본격적인 지역 내 연탄 나눔 활동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재개식에는 허순 동두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자원봉사자와 후원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따뜻한 온정을 모으는 연탄 기증식, 그간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향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 등으로 꾸며져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동두천연탄은행은 이번 재개식을 기점으로 다가오는 동절기 동안 난방비 부담과 에너지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연탄 지원에 나선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후원단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온기를 직접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오성환 동두천연탄은행 대표는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모아주시는 모든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겨울에도 연탄 한 장 한 장에 온전한 마음을 가득 담아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허순 동두천시 부시장은 “해마다 한결같은 나눔의 손길로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시는 동두천연탄은행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 역시 다가오는 겨울철 동안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은 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