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1월 5일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동두천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234712651-bji1ir.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목) 시민회관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 훈련이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재난 수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동두천시는 ‘시민회관 공연장 복합재난 발생’을 핵심 훈련 주제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지진 발생으로 인한 공연장 시설물 붕괴, 대형 화재 발생 및 다수의 관람객 고립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두천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전격 합동으로 추진되어 다중이용시설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인다. 재난 발생 직후의 초기 대응부터 긴급구조, 주민 대피, 수습 및 복구에 이르기까지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판단 및 대응 방안 토론훈련과 시민회관 현장에서 펼쳐지는 실전 행동훈련이 동시에 연계된다. 세부적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공연장 관람객 대피 및 피난약자 보호 조치 ▲고립·매몰자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재난피해자 지원 및 수습·복구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진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 전파와 기관별 임무 수행체계를 점검하며, 대규모 인명피해 상황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지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 과제를 향후 재난대응 매뉴얼과 체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연장과 같이 많은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대응 역량을 드높이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훈련 당일 시민회관 일대에서 소방차량 긴급 출동에 따른 사이렌 울림과 일부 교통 통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너른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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