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세계구석기엑스포 관광시설 제안 [사진=연천군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233966345-vu5so8.pn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연천군의회 박운서 부의장이 오는 2029년 개최되는 ‘세계구석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석기축제장과 국사봉, 한탄강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대규모 관광·레포츠시설 조성을 적극 제안했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언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과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연천군 전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체류형 관광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 부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과가 행사 기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진정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관광객들이 연천에 머물며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탄탄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연천군이 지닌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엑스포 이후에도 꾸준히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항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박 부의장은 사업 추진에 앞서 군부대와의 긴밀한 사전 협의를 비롯해 최적의 부지 확보, 철저한 환경성 검토 및 수요 분석 등 면밀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초기 사업비뿐만 아니라 향후 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재정적 검토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자연경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인프라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곤돌라, 짚라인, 체어리프트 등 역동적인 레포츠 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하되, 만약 지형적·재정적 여건상 대규모 시설 조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전망시설과 친환경 탐방로 등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관내 상점가, 지역 숙박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과 소득 증대로 곧바로 이어지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부의장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무리한 대규모 시설 조성보다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면밀한 경제성 검토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2029년 세계구석기엑스포가 연천군의 독보적인 관광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0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박운서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공식 누리집의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 코너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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