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협 가평 자라섬 북한강 환경정화 쓰레기 1.5톤 수거   [사진=가평군]
특수협 가평 자라섬 북한강 환경정화 쓰레기 1.5톤 수거 [사진=가평군]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가 수도권 상수원의 핵심 식수원인 북한강 수질을 지키기 위해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대규모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수협은 지난 27일 가평군 자라섬 일대 북한강변에서 주민과 관계기관 공무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북한강 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수협 가평 자라섬 북한강 환경정화 쓰레기 1.5톤 수거   [사진=가평군]
특수협 가평 자라섬 북한강 환경정화 쓰레기 1.5톤 수거 [사진=가평군]

이번 정화 활동에는 주남진·김지훈 특수협 주민 공동위원장과 각 지역 주민대표, 실무위원을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김성원 경기도 수질정책과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가평지역의 다양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가평군,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수자원본부 소속 공무원들까지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북한강 수질 보전을 향한 뜻을 함께 모았다.

이날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구역별로 나누어 자라섬 중도와 남도 일대 수변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사)한국잠수협회 가평지회와 (사)해병대전우회 가평지회 회원들은 고무보트 등 장비를 적극 활용해 육지에서 손길이 닿기 힘든 수중 쓰레기까지 말끔히 건져 올리는 등 수변과 수중을 완벽하게 아우르는 입체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민관의 땀방울 덕분에 이날 현장에서 수거된 쓰레기 양은 총 1.5톤에 달해, 북한강 수질 보전과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특수협 가평 자라섬 북한강 환경정화 쓰레기 1.5톤 수거   [사진=가평군]
특수협 가평 자라섬 북한강 환경정화 쓰레기 1.5톤 수거 [사진=가평군]

주남진 특수협 운영본부장은 “팔당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생명의 줄기인 북한강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팔당수계 7개 시군 주민들과 손을 잡고 수도권 2천만 주민의 안전한 식수원인 북한강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