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 의원, 특수교육지도사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170558867-giu11p.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지난 27일 남양주 지역에서 경기도내 특수교육지도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 학생 지원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선 교육 현장에서 장애 학생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특수교육지도사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유병수 의원, 특수교육지도사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170572103-byosg7.jpg)
참석자들은 장애 학생의 돌발행동이나 신체적 위협에 상시 노출되는 고강도 업무 특성에도 불구하고, 방학 기간 발생하는 임금 공백 문제와 업무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한 보상 사각지대, 그리고 턱없이 부족한 직무 연수와 현장 인력 배치 등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현장에 새로 투입되는 신규 인력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다변화하는 장애 유형에 실효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직무 연수가 시급히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병수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들은 최일선에서 장애 학생의 안전과 원활한 교육 참여를 가까이에서 묵묵히 지원하며 경기도 교육 현장의 든든한 축을 지탱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들이 수행하는 업무의 강도와 잠재적 위험에 비해 노동의 정당한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현장의 시급한 과제부터 차근차근 개선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기적인 처우 개선을 넘어 특수교육지도사들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공인하고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과제도 폭넓게 다뤄졌다. 참석자들과 유 의원은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국가 자격제도 도입’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기존 종사자들의 경력 인정 방안과 체계적인 교육·훈련 체계 구축 등 쟁점 사항들을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유병수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들이 현장에서 감당하는 업무의 막중한 책임감과 강도에 걸맞게 정당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국가 자격제도 도입 검토를 포함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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