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50명과 역량강화 소통캠프 개최   [사진=경기도청]
경기도,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50명과 역량강화 소통캠프 개최 [사진=경기도청]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는 도내 먹거리 안전의 최일선을 지키는 민간 감시원들과 함께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소통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남부와 북부 두 곳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일선 현장에서 식품위생 지도 점검을 수행하는 감시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기간 현장 활동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며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6년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 사항 및 올바른 식품안전의 이해’를 주제로 한 전문 직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소통 세션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제 위생 지도를 펼치며 겪었던 현장의 고충과 효과적인 지도 노하우를 서로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감시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버스킹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근거하여 위촉되는 전문 민간 감시 인력으로, 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비롯해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든든한 ‘위생 안전 지킴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총 1,314명의 감시원이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감시원 여러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일상에서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안전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