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양 한양문고서 도내 중장년·관계자 100여 명 참석   [사진=경기도]
28일 고양 한양문고서 도내 중장년·관계자 100여 명 참석 [사진=경기도]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는 도내 중장년들이 삶의 전환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난 28일 경기 북부 중장년 행복캠퍼스(고양 한양문고)에서 ‘경기도 중장년 네트워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내 중장년과 경기도의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년 당사자들의 진솔한 사례 발표와 심도 있는 참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8일 고양 한양문고서 도내 중장년·관계자 100여 명 참석   [사진=경기도]
28일 고양 한양문고서 도내 중장년·관계자 100여 명 참석 [사진=경기도]

이날 중장년 행복캠퍼스 사례 발표에서는 ‘생애전환기 중장년의 희로애락’을 주제로 ▲50대 이후 새로운 일에 도전한 생생한 경험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중돌봄 속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 이야기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곧바로 일자리로 연결되지 않는 현실 등 현장에서 겪는 날카로운 고민들이 공유되어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이중돌봄 문제의 해법을 비롯해 퇴직 이후 새로운 인간관계망 형성, 지역사회 활동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테이블별로 논의된 이야기와 공동의 관심사를 나누며 향후 함께 연대해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생애전환기, 한양문고, 사회혁신경제국, 행복캠퍼스, 라이트잡센터
경기도, 생애전환기, 한양문고, 사회혁신경제국, 행복캠퍼스, 라이트잡센터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은 각자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통해 중장년들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고 역량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생애전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수원(라이트잡센터)과 고양(한양문고)에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각각 운영하며 심층 상담, 맞춤형 교육, 커뮤니티 활동 지원 및 일·사회활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중장년의 제2의 인생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