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리감독자 현장체험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양주시, 관리감독자 현장체험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양주시는 시 소속 현장 작업 지휘·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6일 시 소속 관리감독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양주시 관리감독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작업을 직접 지휘하고 감독하는 관리감독자들의 안전관리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전 감각을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론 교육과 인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실시된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주시, 관리감독자 현장체험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양주시, 관리감독자 현장체험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우선 이론 교육 과정에서는 최근 발생한 주요 중대산업재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업에서 관리감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의무사항과 안전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체험 교육에서는 현장 작업 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및 사다리 사고를 비롯해 전도, 낙하물, 감전 등 고위험 작업 상황을 직접 몸으로 겪으며 위기 대처 능력을 길렀다. 특히 최신 기술인 4D 및 VR(가상현실)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사고 상황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교육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양주시는 이번에 실제 사고 상황을 정밀하게 재현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작업 현장의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실전 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은경 양주시 시민안전과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리감독자 한 사람의 투철한 안전의식이 곧 우리 시 전체 현장의 안전 수준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